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코로나19] 서울시 확진자 59명, 은평성모병원 집단감염

기사입력 : 2020년02월27일 12:10

최종수정 : 2020년02월27일 12:10

전일대비 8명 추가, 은평성모병원 관련 확인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은평성모병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며 서울시 확진자가 크게 늘었다.

서울시는 27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서울시 확진자가 59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일대비 8명 늘어난 수치다.

특히 은평성모병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해 불안감이 높다. 새로 확인된 8명의 확진자는 모두 은평성모병원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서울시는 은평성모병원 응급실과 외래진료 등에 대한 폐쇄조치 후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한편 서울시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사람은 총 8238명으로 이중 5959명이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2279명은 검사가 진행중이다. 오전 9시 기준 전국 확진자는 334명 늘어난 1595명이다.

peterbreak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