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대비 8명 추가, 은평성모병원 관련 확인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은평성모병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며 서울시 확진자가 크게 늘었다.
서울시는 27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서울시 확진자가 59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일대비 8명 늘어난 수치다.
특히 은평성모병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해 불안감이 높다. 새로 확인된 8명의 확진자는 모두 은평성모병원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서울시는 은평성모병원 응급실과 외래진료 등에 대한 폐쇄조치 후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한편 서울시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사람은 총 8238명으로 이중 5959명이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2279명은 검사가 진행중이다. 오전 9시 기준 전국 확진자는 334명 늘어난 1595명이다.
peterbreak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