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바둑을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는 어린이 학습만화 '바둑전쟁 신들의 게임' 4권-'하늘신들의 세상'편이 출간됐다.
바둑전쟁 신들의 게임 4권 표지. [사진= 한국기원] |
어린이 바둑학습만화 시리즈 '바둑전쟁 신들의 게임'은 어린이에게 유익한 점이 많은 바둑을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도록 한국기원이 기획한 바둑 만화다. 한국기원 선임연구원 강나연 박사가 만화 본문을 감수하고,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집필한 학습 페이지로 알차게 구성됐다.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은 "어린이 바둑교육은 바둑의 미래를 위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분야다. 이 책을 통해 더욱 많은 어린이들이, 바둑이 주는 즐거움과 지혜를 알게 되길 바란다"며 기획 의도를 밝혔다.
'바둑 전설'로 불리는 이창호 9단은 "어린 시절의 내게 또 다른 넓은 세상을 발견하게 해 주었던 바둑의 무한한 재미를,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도 똑같이 경험하게 되기를 기대한다"는 추천의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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