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22일 오후 2시 32분쯤 세종시 연서면 부동리 A씨 소유 주택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세종 소방본부는 이날 불이 건물 1층 창고 태양광 설비 인버터 내부 전선에서 누전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화재 현장 [사진=세종소방본부] 2020.04.22 goongeen@newspim.com |
불은 출동한 119소방대에 의해 30분 만인 오후 3시 2분쯤 진화됐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창고 약 40㎡가 소실되고 태양광설비, 복숭아 선별기, 저온저장고 등이 불에 타 1353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집 주인 A씨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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