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정경태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해 말부터 시작한 1사 1담당제를 내달 5일까지 연장한다.
24일 군에 따르면 지난 3월에 이어 이달에도 22일부터 24일까지 과·소·읍·면장 및 팀장급 공무원 204명이 주체가 되어 1인 1기업을 방문하여 현장에서 직접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무안군 1사 1담당제를 위한 토론회 [사진=무안군] 2020.04.24 kt3369@newspim |
현장방문 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업장 대응지침을 안내하고 방역 소독약을 배부하면서 철저한 감염병 예방조치와 방문객 관리 강화, 사업장내 사회적 거리두기, 의심환자 발생 신속한 신고 등을 설명했다.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는 전남도 중소기업 지원 시책과 경영안정자금, 정책금융기관의 금융자금 정책을 설명하고 기업돌봄서비스도 함께 시행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이 향후 매출 신장에 밑거름이 되는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하기 좋은 무안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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