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광양시는 28일 포스코그룹 취업아카데미에 참여할 교육생 30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들은 1차 서류전형, 2차 필기시험, 3차 면접시험 등 공개경쟁을 통해 선정됐다.
광양시청 전경 [사진=광양시] 2020.04.28 wh7112@newspim.com |
교육생은 오는 5월 6일부터 광양만권 일자리사업단에서 포스코 그룹 공개경쟁 지원에 필요한 직무기초지식, 인성교육, 면접스킬 교육을 집중적으로 받게 된다.
합격자는 28일 오후 4시 이후 사람인 홈페이지(http://gyahr.saramin.co.kr) 및 개별 휴대폰 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형곤 투자일자리 담당관은 "최종선발된 30명의 교육생은 포스코그룹 공개경쟁에 필요한 자격증, 봉사점수 등 서류전형에 필요한 자격조건을 우선적으로 갖춘 청년들이다"며 "직무기초지식과 인성, 면접스킬 등을 집중적으로 교육해 교육생의 역량을 극대화해 최종 목적인 포스코 그룹 입사 실적 거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스코그룹 취업아카데미 사업은 지역인재가 지역의 대기업에 우선적으로 채용될 수 있는 일자리를 통해 청년인구 유출을 막고, 기업 시민인 포스코와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모색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0월 광양시와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업무협약을 하면서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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