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 기성종합복지관이 취약계층 60가정에 건강즙과 손 소독제를 지원했다.
기성종합복지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심리적·정서적으로 위축되기 쉬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사회적 고립 및 우울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나눔행사와 함께 전화상담, 자택방문 등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가정의 달 선물 나눔 모습 [사진=대전시설관리공단] 2020.05.08 gyun507@newspim.com |
기성종합복지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독거어르신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체감하는 어려움은 더 클 수밖에 없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성종합복지관은 코로나19로 인한 휴장기간에도 영양결핍이 우려되는 20가정에 정기적 식(食)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어린이재단과의 결연을 통한 청소년 교육비 지원 등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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