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3.1운동기념관은 지역 내 소재 중·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13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국내외 독립운동사적지 탐방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따라서' 참가자를 추가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모집인원은 40명 내외이며 탐방 대상자들은 독립운동사 기본 교육과 심화교육을 거쳐 국내 독립운동 사적지 탐방에 참여한다.
경기 안성시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따라서' 참가자 추가 모집 홍보 포스터[사진=안성시청]2020.05.13 lsg0025@newspim.com |
이후 사적지 탐방 참가자 선발 심사위원회를 통해 국외 탐방 대상자를 최종 선발하며 국외 독립운동 사적지 탐방에 참여하게 된다.
국내 독립운동 사적지 탐방은 오는 7월 중 주말 1일 진행되며 일제강점기 수탈의 현장이자 한국 근대 역사의 현장인 군산지역을 돌아본다.
국외 독립운동 사적지 탐방은 오는 9월 7일부터 11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중국 동북 또는 러시아 연해주 지역의 독립운동 및 독립운동가 관련 사적지를 둘러보게 된다.
참가비는 1인당 30만~50만원이다. 상기 탐방 일정과 장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연기 또는 변경될 수 있다.
지원 신청서 1부와 학부모 동의서 1부를 담당자 이메일(durtktkfkd12@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자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및 안성3.1운동기념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안성3.1운동기념관(031-678-2478)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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