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살아있다'가 오는 6월 말 개봉을 확정했다고 18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살아있다'는 원인불명 증세에 시달리는 사람들의 공격으로 도시가 통제 불능에 빠지면서 시작되는 생존 스릴러다.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까지 모든 게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살아있다' 런칭 포스터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2020.05.18 jjy333jjy@newspim.com |
극중 유아인은 세상과 단절돼 혼자 살아남은 게이머 준우 역을 맡았다. 박신혜는 생존자 유빈을 연기했다. 할리우드 시나리오 작가 맷 네일러의 원작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조일형 감독이 각색, 연출했다.
한편 배급사 측은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살아있다'의 론칭 포스터 2종도 공개했다. 이번 포스터에는 통제 불능에 빠진 도심 한가운데 살아남은 생존자들의 모습을 강렬하고 신선한 비주얼로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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