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극복! 코로나] 무보, 포스트 반도체 신산업 육성…무역금융·컨설팅 적극 지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수출 현장 CEO 방문' 실시…2차전지 기업 클레버 방문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포스트 반도체' 신산업 육성에 나섰다. 특히 이들 산업에는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무역금융 지원 및 컨설팅 제공 등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한국무역보험공사(K-SURE)는 27일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수출 현장을 직접 살피고 신산업 육성을 위한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수출 현장 CEO 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방문한 클레버는 2014년 설립된 충북 청주시 소재 수출 중소기업으로 2차전지 생산을 위한 마감 공정인 폴딩(Folding) 설비를 제작해 SK이노베이션의 해외 사업장에 주로 공급한다. 폴딩은 파우치형 셀(2차전지 최소 구성단위)의 양쪽 날개를 접는 마감 공정을 말한다.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이인호 K-SURE 사장(가운데)이 27일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클레버를 방문해 정종홍 대표(오른쪽)와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K-SURE] 2020.05.27 jsh@newspim.com

정종홍 클레버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한 충격과 2차전지 산업 동향에 대해 설명하고, 신산업 육성을 위한 의견도 제시했다. 

정 대표는 "코로나19 확산에 많은 기업이 충격을 받고 있으며 우리도 중국과 유럽 바이어와의 거래 지연으로 인해 피해를 봤다"며 "제2공장 증설 계획 등으로 현금운용이 어려워지던 중 K-SURE의 신속한 보증 지원이 자금흐름에 윤활유가 됐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클레버는 K-SURE의 수출신용보증서를 담보로 은행에서 무역금융 15억원을 대출 받았다. 

이어 정 대표는 "2차전지 산업은 한·중·일 3국간 경쟁이 치열한 미래 신산업으로 시장 선점과 기술 발전을 위해 집중적인 육성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개인적인 견해도 덧붙였다.

이에 K-SURE는 코로나19 위기에도 신산업의 기술력과 잠재력이 훼손되지 않고 성장 모멘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정 대표에게는 유동성 확보를 위한 '수출채권 조기현금화 보증', 수출대금 회수가 되지 않을 때를 대비하는 '단기수출보험' 등 폭넓은 무역보험 활용을 위한 컨설팅도 제공했다.

한편 K-SURE는 2차전지를 비롯한 12대 신산업 육성을 위해 2018년 11조 9000억 원, 지난해 14조 2000억 원 등 매년 지원을 늘려가고 있다. 올해 4월까지 5조1000억원을 지원한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 늘어난 규모다.

또한 신산업 품목 수출기업에 보험한도 1.5배, 중소·중견기업 보험료 20% 할인 등도 우대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신산업 지원 전담 조직(TF)을 구성하고 제도 개선과 홍보에 힘쓰고 있다.  

이인호 K-SURE 사장은 "2차전지는 다가올 '뉴 노멀(New Normal)' 시대에 폭넓게 이용될 '미래 산업의 쌀'로서 지난해 수출규모(74억2000만달러)가 기존 주력품목인 가전(69억6000만달러)을 이미 역전했고, '그린 뉴딜'과도 연결될 수 있는 중요한 분야"라며 "지금 당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이 중요하지만 '포스트 반도체' 찾기 등 미래를 위한 준비에도 소홀하지 않도록 무역보험이 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j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설연휴 한낮 18도 '포근'…16일 비·눈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올해 설 연휴는 대체로 온화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다만 연휴 중반 강원 영동·동해안을 중심으로 비·눈이 예보돼 귀성·귀경길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12일 정례브리핑에서 설 연휴 기간인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고 평년보다 다소 높은 기온을 보인다고 예보했다. 이 기간 아침 최저기온은 -4~7도, 낮 최고기온은 7~18도를 오르내리겠다. 북쪽에서 강한 한기가 남하하는 양상은 아니어서 큰 한파는 없을 것으로 예보됐다. 설 연휴 기간 날씨 전망. [사진=기상청] 다만 16일에는 북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가 동쪽 상단으로 이동하며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을 중심으로 비·눈이 내릴 전망이다. 일부 지역에서는 대설특보 수준의 많은 눈이 내릴 가능성도 있다.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낮아져 아침 최저기온 -6~6도, 낮 최고기온 3~11도의 평년 수준 기온을 보이겠다. 강수 강도와 범위는 변동성이 있다. 상층 찬 공기가 강하게 남하할 경우 영동 지역 적설이 늘어날 수 있다. 반대로 제주 남쪽 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이 북상하면 강수 구역이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 연휴 기간 주의할 기상요소는 안개와 도로 살얼음이다. 15일까지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일부 지역은 이슬비나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기온이 낮은 곳에서는 어는비와 도로 살얼음이 발생할 수 있다. 기상청은 귀성·귀경길 차량 운행 시 교통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은 13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설 명절 특화 기상정보를 제공한다. 도로·해양·공항 기상 등 이동에 필요한 맞춤형 정보도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yek105@newspim.com 2026-02-12 12:51
사진
"SK하이닉스 경영성과급, 임금 아냐"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대법원이 SK하이닉스 퇴직자들이 제기한 퇴직금 청구 소송을 기각했다. 대법원은 경영성과급을 평균임금 산정의 기초가 되는 임금으로 보지 않는 원심 판단을 유지했다. 대법원 1부(주심 대법관 마용주)는 12일 오전 10시 SK하이닉스 퇴직자 김모 씨 등 2명이 회사를 상대로 낸 퇴직금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대법원은 "매년 연도별로 당해 연도에 한정해 지급 여부와 지급기준을 정한 노사합의에 따라 경영성과급이 지급된 사정만으로는 단체협약이나 노동관행에 의한 피고의 지급의무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SK하이닉스 CI.[사진=뉴스핌DB] 대법원은 또 SK하이닉스의 취업규칙이나 월급제 급여규칙에 경영성과급에 관한 규정이 없고, 매년 노사합의를 통해 성과급을 지급했지만 경영상황에 따라 언제든 합의를 거부할 수 있었다는 점을 들어 "경영성과급을 계속적·정기적으로 지급할 의무가 지워져 있다고 볼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근로 대가성 판단에 관해 영업이익 또는 EVA 발생 여부와 규모와 같이 근로자들이 통제하기 어려운 다른 요인들의 영향을 더 크게 받는 경영성과를 지급기준으로 한 경영성과급은 근로 대가성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는 1999년부터 매년 5~6월경 노조와 교섭을 통해 경영성과급 지급 여부와 기준, 한도, 지급률 등을 정해왔고, 2007년부터 생산성 격려금(PI)과 초과이익 분배금(PS)이라는 명칭으로 바꿔 성과급을 지급해왔다. EVA는 경제적부가가치로, PS를 산정하는 기준이다. 김 씨 등은 회사가 매년 정기적으로 경영성과급을 지급해온 점을 들어, 이를 근로의 대가인 임금에 해당한다고 주장하며, PI와 PS를 평균임금에 포함하지 않고 산정한 퇴직금은 부당하다며 2019년 소송을 제기했다. 하급심에서 김 씨 등은 패소했다. 1심 재판부는 "PI 및 PS를 포함한 경영 성과급은 근로의 제공과 직접적이거나 밀접하게 관련돼 있다고 볼 수 없다"며 원고 청구를 기각했다. 항소심 역시 "PI 및 PS는 회사의 경영성과를 근로자들에게 배분하는 성격이 강해 개별 근로자의 근로제공 그 자체와 직접적 혹은 밀접하게 관련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해 회사 측의 손을 들어줬다. 대법원은 "근로기준법상 평균임금 산정의 기초가 되는 임금은 사용자에게 지급의무가 지워져 있고, 금품지급의무의 발생이 근로제공과 직접적으로 관련되거나 그것과 밀접하게 관련된 것으로 볼 수 있어 근로의 대가로 지급되는 것이어야 한다"며 기존 임금성 관련 법리를 재확인했다.  right@newspim.com 2026-02-12 10:5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