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오산시 남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롯데건설과 지역 내 복지대상자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남촌동-롯데건설 복지협약 [사진=오산시] 2020.06.03 jungwoo@newspim.com |
롯데건설은 지난해부터 오산시 소재 장애인시설과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무상으로 도배ㆍ장판 교체를 지원하고, 취약계층들을 위한 라면 기부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관심을 갖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롯데건설은 남촌동 복지대상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 내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무료 도배·장판ㆍ시설개선 등 '복지소외 계층 주거환경개선 서비스 제공' 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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