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 오성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일 사무실 현판식을 갖고 주민참여예산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주민자치회 사무실은 오성면 숙성리에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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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 오성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일 오성면 숙성리에 마련된 주민자치회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갖고 주민자치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사진=평택시청]2020.06.03 lsg0025@newspim.com |
3일 오성면에 따르면 현판식에는 주민자치회 위원 및 지역 단체장 등 60여명이 참석했으며 철저한 방역과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제 비치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월례회의를 통해 진행된'찾아가는 읍·면·동 주민참여예산학교'교육은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이해와 위원들의 전문역량을 강화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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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 오성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일 오성면 숙성리에 마련된 주민자치회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갖고 주민자치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사진=평택시청]2020.06.03 lsg0025@newspim.com |
김경현 주민자치회장은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민자치회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번 현판식을 시작으로 면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주민자치 시범사업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인균 오성면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들 스스로 대표가 돼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성공할 수 있다"며 "참신한 아이디어를 강구해 내년 참여예산을 잘 수립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