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동원F&B는 페트 커피 '커핑로드 아메리카노' 2종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커핑로드 아메리카노 2종은 블랙 아메리카노와 스윗 아메리카노로 브라질, 콜롬비아, 온두라스, 과테말라 등 중남미 4개국 원두로 만들었다. 로스팅 방법은 원두를 중간으로 볶는 미디엄 로스팅을 선택해 원두 본연의 맛과 향을 살렸다.
커핑로드 아메리카노' 페트 2종 [사진=동원그룹] 2020.06.10 jjy333jjy@newspim.com |
앞선 2015년 '덴마크 커핑로드' 컵커피로 RTD(Ready To Drink) 커피 시장에 진출한 동원F&B는 현재 에티오피아, 인도네시아, 인도 등 세계 각국의 프리미엄 컵커피 5종을 운영하고 있다.
동원F&B는 이번 신제품을 통해 컵커피에 이어 페트 커피까지 선보이며 RTD 커피 시장 경쟁력 강화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동원F&B 관계자는 "커피 소비가 일상화되면서 다양한 커피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동시에 편리하게 마실 수 있는 RTD 커피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계 각지의 품질 좋은 원두로 만든 프리미엄 커피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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