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춘천에서 원주, 화천·횡성에 이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발생했다. 도내에서 5번째 SFTS 감염 환자이다.
작은소피참진드기.[사진=질병관리본부]2020.06.25 grsoon815@newspim.com |
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발열과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50대 여성 A씨가 SFTS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A씨의 정확한 감염경로를 확인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과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있으면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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