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힘든 화훼농가에 도움 되길…의료진 감사"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크라운해태제과는 윤영달 회장이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9일 밝혔다.
'플라워 버킷 챌린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는 챌린지다. 지명받은 사람이 꽃을 선물하는 과제를 실행한 뒤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윤 회장은 이어룡 대신금융그룹 회장의 추천으로 참여하게 됐다.
[사진=크라운해태제과] 2020.06.29 jjy333jjy@newspim.com |
윤 회장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아레카야자 등 관엽식물 3종으로 구성된 화분세트를 서울∙경기지역의 보건소 24개소에 보냈다. 이와 함께 '해태 오예스'와 '크라운 짜먹는 양갱' 등 의료진 간식도 전달했다.
윤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코로나19 방역의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보건소 의료진에게 감사와 위로의 마음이 전해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어 윤 회장은 '플라워 버킷 챌리지' 캠페인 다음 주자로 김희근 벽산엔지니어링 회장과 김영호 일신방직 회장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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