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충북테크노파크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지원 일환으로 도입기업 ㈜박원과 공급기업 KT의 협동로봇을 활용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활성화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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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테크노파크는 30일 중소벤처기업부의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지원 일환으로 도입기업 ㈜박원과 공급기업 KT의 협동로봇을 활용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활성화에 나선다. [사진=충북도] 2020.06.30 cosmosjh88@newspim.com |
중소벤처기업부와 충북도, 스마트공장추진단과 충북테크노파크의 수요발굴, 컨설팅, 도입-수요기업 매칭지원 등 스크럼방식의 통합지원을 통해 ㈜박원과 KT는 최초 5G 네트워크기반 스마트팩토리 서비스를 구축했다.
KT는 현장 작업자가 협동로봇과 협업을 통해 생산하는 데이터를 기업전용 5G 보안망을 통해 클라우드 플랫폼에 실시간으로 올린다.
클라우드 플랫폼 포탈과 대시보드를 통해 현장 근로자와 관리자가 실시간으로 작업 데이터를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KT 5G 스마트팩토리 코봇 서비스는 제조현장의 스마트화를 돕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사업 정책 방향에 부합한다.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세계 최강 DNA(Date, Network, AI) Korea를 구축하기 위한 제조혁신 목표를 달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충북테크노파크는 전망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팩토리 도입기업은 생산현장의 어렵고 힘든 업무는 협동 로봇이 대신하고 기존 근로자는 부가가치가 높은 직무로 전환하거나 협동로봇과 협업하는 직무로 대신해 인력난 문제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cosmosjh8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