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7월 1일자로 강순후(54) 전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 총무과장이 신임 사무처장으로 취임한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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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순후 충북선관위 신임 사무처장 [사진=충북선관위] 2020.06.30 cosmosjh88@newspim.com |
강 신임 사무처장은 제주 출신으로 제주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이후 부산 강서구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 선거연수원 제도연구부장,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 총무과장 등을 두루 거친 선거 관리 전문가로 알려졌다.
강 신임 사무처장은 "오는 2022년에는 제20대 대통령 선거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연이어 실시되는 만큼 우리 위원회의 책무인 공정한 선거 관리를 위해 엄정중립의 자세로 모든 직원과 함께 철저히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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