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뉴 싼타페' 계약고객 1만명에 20만원 지원
[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현대자동차는 '대한민국 동행세일'과 연계해 최대 10%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극복 및 내수 활성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등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대한민국 동행세일'과 연계해 최대 10%의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사진=현대차] |
특별 프로모션에 따라 더 뉴 싼타페 계약 고객 중 선착순 1만명에게는 20만원의 계약금을 특별 지원한다.
주요 차종에는 최대 10%의 할인율을 적용한다. 차종별 할인율은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3~5% ▲벨로스터(N 제외) 10% ▲i30 5% ▲쏘나타(하이브리드 제외) 3~5% ▲코나(하이브리드, 전기차 제외) 4% ▲투싼 5% Δ구형 싼타페 5~7% 등이다.
7월 출고 고객을 기준으로 ▲아이오닉 일렉트릭 3~10% ▲코나 일렉트릭 3~8%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상용차량은 마이티, 카운티, 메가트럭, 파비스, 뉴파워트럭, 엑시언트, 유니버스 등 7개 차종 총 900여대를 대상으로 정상가 대비 최대 10%까지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할인율은 ▲마이티 1~5% ▲카운티 1% ▲메가트럭 6% ▲파비스 2~3% ▲뉴파워트럭 1~5% ▲엑시언트 1~10% ▲유니버스 3~4% 등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속되는 경제 위기 속에서 내수 경기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해 12월 자동차부품업계의 경쟁력 확보 지원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제10호 자상한 기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unsai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