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뉴스핌] 순정우 기자 = 오산교육재단은 지역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꿈찾기 멘토스쿨'을 지난 1일 세마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찾아가는 꿈찾기 멘토스쿨 [사진=오산시] 2020.07.02 jungwoo@newspim.com |
'찾아가는 꿈찾기 멘토스쿨'은 전문직업인 및 입시전문가를 학교로 초청, 멘토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구체적인 진로 진학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특강은 직업인 특강인 진로특강과 입시전문가 특강인 진학특강으로 나눠 진행된다. 진로특강은 빅데이터, 앱 프로그래밍, 생명공학, 1인 크리에이터, 영상 편집 디자인 등 미래 유망 직업군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 직업인을, 진학특강은 경기도진로진학지원단 및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소속의 공인된 입시전문가를 멘토로 초청해 진행할 계획이다.
멘토특강은 관내 모든 고등학교(총 8개교)에 진행되며, 코로나19 추세에 따른 학교별 대응 상황을 고려해 온·오프라인 특강을 병행할 예정이다.
1학기에는 세마고등학교, 성호고등학교, 운천고등학교, 세교고등학교, 운암고등학교(5개교), 2학기에는 오산정보고등학교, 매홀고등학교, 오산고등학교(3개교)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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