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적시 대응 위한 전 상담원 비대면 재택상담환경 구축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DB손해보험(대표 김정남)은 대고객 콜센터 및 전국 각 지역 상담센터 20여 곳의 전산환경을 전면 채구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재구축된 DB손해보험의 콜센터 및 상담센터 전산환경의 가장 큰 특징은, 안정적이고 극대화된 효율성 향상과 4차 산업혁명시대의 최신 기술(AI, 옴니채널 등)과 연계 및 상호적용이 가능한 고객 경험 기반의 최적의 플랫폼 구축이다.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콜센터 상담 모습 [사진=DB손해보험] 2020.07.14 tack@newspim.com |
향후 고객정보 및 여정에 따른 예측형 맞춤 상담원 연결과 콜 추적 분석을 통한 완벽한 대고객 상담서비스가 가능한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기존의 콜센터 및 상담센터 환경은 수동적 상담업무 지원방식으로 각 센터의 적시대응이 매우 어려운 교환기 중심의 단순 전화 연결이었다면, 이제는 대고객 상담콜에 대해 적시에 능동적 대응이 가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코로나19 안정적 대응을 위한 전 상담원들의 완벽한 비대면 재택상담환경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또한, 모든 지표는 빅데이터 기반으로 분석할 수 있도록 최적화 되어 더 나은 회사의 경쟁력을 확보 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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