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이용섭 광주시장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29일까지 연장"

기사입력 : 2020년07월14일 15:34

최종수정 : 2020년07월14일 15:3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이용섭 광주시장은 14일 오후 시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온라인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오는 29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코로나19가 지역사회 전반에 넓게 확산되어 주요 접촉자 및 방문자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어 한시도 방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며 "15일 종료 예정이었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오는 29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14일 오후 시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대응 기자회견을 열고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29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사진=광주시] 2020.07.14 ej7648@newspim.com

이어 "앞으로 7일 이상 확진자 0명, 또는 감염경로나 방역 망내 관리비율 등을 감안해 민관공동대책위원회에서 하향 조정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경우 1단계로 조정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광륵사, 광주사랑교회, 일곡중앙교회에 대한 집합금지 조치는 29일까지 연장하되 시설폐쇄 조치는 추가 연장하지 않는다"며 "방문판매업체인 ㈜비트레이드, ㈜온오프글로벌, 금양오피스텔 505호와 1001호에 대해서는 시설폐쇄와 집합금지 기간을 29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2주간 연장하게 된 것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마스크 착용 등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j7648@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