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쌍용차 경기 평택공장에서 50대 근로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쌍용차 등에 따르면 프레스생산팀 A(52)씨가 15일 오후 12시 58분께 프레스에 신체 일부가 끼어 있는 것을 동료가 발견해 신고했다.

쌍용차 구급팀은 A씨를 옮기고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으나 숨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쌍용차 관계자는 "철판을 자르다 보면 이물질이 들어가는데 그것을 빼러 들어 간 것 같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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