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지역에서 30일 해외유입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357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발생한 추가 확진자는 경북 영주 거주 44세 한국인 남성 A씨이다. A씨는 지난 5월부터 미국에 체류하다가 이달 28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후 이튿날인 29일 경북 영천보건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 양성 확진판정을 받았다.
A씨는 안동의료원으로 이송돼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A씨를 이송하는 과정에서 접촉한 이송직원 2명은 자가격리 조치됐다.
경북지역 격리환자는 6명으로 안동의료원과 타지 지역 병원에서 입원치료받고 있으며 어제 하루동안 경북에서는 코로나19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아 누적 사망자는 전날과 동일한 58명을 유지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진환자 이송하는 보건당국[사진=뉴스핌DB] 2020.07.30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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