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까지 日가와사키중공업과 연장계약 체결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대한항공은 일본 가와사키 중공업과 보잉787 항공기 동체구조물(Aft Wheel Well Bulkhead)을 오는 2030년까지 추가 공급하기로 합의했다고 6일 공시했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대한항공의 보잉787기 (제공=대한항공) 2020.08.06 syu@newspim.com |
대한항공은 지난 2005년 가와사키 중공업과 보잉787 항공기 동체 구조물 개발·생산 계약을 체결하고 내년까지 해당부품을 공급하기로 했다.
이번에 추가 공급계약을 체결하면서 부품공급기간은 오는 2030년까지 늘어나게 됐다.
대한항공은 시장분석기관이 전망한 보잉787 판매전망 자료를 근거로 계약금액을 약 3365억원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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