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 송탄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13일 저녁 하계휴가 및 방학기간을 맞아 청소년유해환경 점검 활동을 실시했다.
14일 송탄동에 따르면 이날 지도점검은 청소년의 일탈을 조장하는 유해환경을 점검하고 청소년 보호 의식을 확산해 깨끗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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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 송탄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13일 저녁 하계휴가 및 방학기간을 맞아 청소년유해환경 점검 활동을 실시했다.[사진=평택시청]2020.08.14 lsg0025@newspim.com |
또 학교 근처 일반음식점, 편의점 등의 상점을 방문해 '술·담배 판매금지'등의 스티커 부착여부를 확인하고 미부착 상점에는 스티커를 배부하는 등 지역 청소년 보호를 위한 지역 상인들과 주민들의 청소년 유해환경 지양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했다.
이병식 송탄동 청소년 지도 위원장은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송탄동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우정식 송탄동장은 "청소년이 우리의 미래임을 잊지 말고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지도와 단속으로 청소년들이 유해 환경으로부터 벗어나 건강한 마음으로 건전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하자"고 전했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