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뉴스핌] 고규석 기자 = 김종식 목포시장은 24일 오후 제8호 태풍 '바비'가 목포를 통과할 것에 대비, 목포기상대, 목포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목포시가 태풍 바비 강타에 대비해 유관기관 합동으로 긴급 대책회의를 가졌다. [사진=목포시] 2020.08.24 kks1212@newspim.com |
이날 회의에서 시는 목포기상대가 발표한 이번 태풍의 예상 진로, 영향범위, 특성 등에 따른 대처방안을 논의한 뒤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한 현장점검도 실시했다.
김 시장은 이어 류연기 영산강유역환경청장과 함께 영산호를 방문하고, 이번 태풍으로 미처 수거되지 못한 상류지역의 쓰레기가 밀려 내려올 것에 대비 후속 대책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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