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뉴스핌] 고규석 기자 = 목포해상케이블카가 오는 6일 '개통 1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1일 목포해상케이블카㈜에 따르면 2019년 9월 6일 개통 이후 4개월 만에 탑승객 50만명을 돌파해 서남권을 대표하는 명품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 됐다.
목포해상케이블카가 협약서에 따라 매출의 3%를 공익기부했다. [사진=목포해상케이블카] 2020.09.01 kks1212@newspim.com |
2020 최고 브랜드대상 수상, 2020 야간관광 100선 선정 등 아시아 최고의 노선이라 평가받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민간사업자 협약조건에 따라 목포해상케이블카의 연매출 총액의 3%를 공익기부금으로 목포시에 기부했다.
정인채 대표이사는 개통 1주년 기념사를 통해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가 관광객 감소로 이어지지 않게 내실을 강화해 안전하고 쾌적한 목포여행이 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콘텐츠를 마련해 재방문의 관광명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목포해상케이블카는 오는 6일 1주년 기념 이벤트로는 당일 입장객 전원 마스크 스트랩 증정, 당일 생일자 무료탑승, 행운의 응모권 추첨을 통해 무선청소기, 자전거, 탑승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에정이다.
kks121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