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익산시고용안정일자리센터, 원광보건대학교 학생성공지원처와 청년일자리 창출 및 지역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원광보건대학교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맞춤형 취업 컨설팅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지역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청년일자리 창출 및 안정적인 고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익산시청사[사진=뉴스핌DB] 2020.09.09 gkje725@newspim.com |
이를 통해 추진되는 맞춤형 프로그램은 학과별 취업컨설팅과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기업별 맞춤형 작성법, 면접 대비 이미지 메이킹 등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콘텐츠들로 구성했다.
또 지역 내 중소기업의 서비스 질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고용전문가인 한국노무사회 전북지회와 컨설팅 지원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기업 지원사업으로는 △위기기업 고용유지 교육훈련 지원 △고용 연계 맞춤형 컨설팅지원 및 근로환경개선 지원 △근로자 사기진작을 위한 문화의 날 사업이 추진 중이다.
익산시 고용안정선제대응일자리센터는 수요자 중심의 양질의 일자리를 연계하고 중앙의 정책과 고용안정 선제대응 관련 지원정보를 제공하는 브릿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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