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농심 경기 안성공장 임직원 일동은 지난 21일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 나눔 꾸러미 100박스'를 안성시 보건소에 전달했다.
22일 보건소에 따르면 이날 전달된 사랑 나눔 꾸러미는 쌀, 라면, 마스크, 손소독제로 구성됐으며 코로나19 극복과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농심 안성공장 임직원들의 마음이 담겼다.
㈜농심 경기 안성공장 임직원 일동은 지난 21일 추석 명절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 나눔 꾸러미 100박스'를 안성시 보건소에 전달했다.[사진=안성시청] 2020.09.22 lsg0025@newspim.com |
안성공장 임직원은 명절마다 잊지 않고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며 성숙한 기부 문화를 형성하는 데 큰 힘을 보태고 있다.
박태영 공장장은 "코로나19로 모든 시민이 힘든 시기이지만 작은 나눔으로 주변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안성공장 임직원 일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추석 명절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방문보건 사업 대상과 치매 대상 가구 중 복지사각지대의 소외계층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안성공장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소외이웃을 위해 후원금과 물품을 기부해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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