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은 6일 남지읍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남지읍 주민자치위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경남도 주관 '2020년 찾아가는 도민예산학교'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6일 창녕군 남지읍행정복지센터에서 2020년 찾아가는 도민예산학교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창녕군] 2020.10.06 news2349@newspim.com |
찾아가는 도민예산학교는 군민들에게 지방재정에 대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예산에 대한 이해 증진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올바른 이해와 참여의식 제고를 위해 개최됐다.
이번 교육은 창원시정연구원 이자성 박사의 '주민참여예산제 및 주민자치 정책의 이해' 특강을 시작으로 소통과대안협동조합 조정림 사무국장의 '마을계획의 이해 및 계획서 작성 워크숍'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참여예산 및 예산편성 절차에 대한 토론과 아이디어 공유 등으로 군민들의 이해를 높여 큰 호응을 얻었다.
한정우 군수는 "이번 교육으로 군민들이 예산을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2021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 설문조사 등을 통해 군민의 다양한 의견이 예산편성 과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