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오는 10일 강원도 액화수소규제자유특구 현장방문을 위해 삼척 호산기지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7일 강원도에 따르면 수소경제위원장이자 규제자유특구위원장인 정세균 국무총리가 강원도 액화수소규제자유특구 추진계획 및 액화수소산업 추진상황 등을 점검하고 강원도와 참여기업 등을 격려하기 위해 삼척을 방문한다.
정세균 국무총리 일정은 오전 11시30분부터 에너지특성화 대학으로 육성중인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그린에너지관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 이철규 국회의원, 김헌영 강원대총장, 산업부 및 중기부 차관 등 정부관계자와 액화수소규제자유특구 참여기관‧기업 대표 24명 등과 함께 특구육성계획 등을 보고받을 예정이다. 이어 정 총리는 이날 오후 LNG호산기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날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이상운 효성 부회장과 국내 액화수소 제1호 충전소를 강원도 규제자유특구에 설치하는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한국가스공사, 삼척시와 함께 액화수소플랜트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는 액화수소열차 개발 및 동해북부선 연장 등 남북대륙철도 연결 협력 등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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