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유가증권시장 상장 이후 줄곧 내리막길을 걷던 빅히트가 4거래일 만에 소폭 상승세로 전환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3분 현재 빅히트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53% 오른 19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주가는 개장 이후 2.38%까지 올랐다가 현재 0~1%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빅히트는 지난 15일 코스피 시장 상장 이후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상장 첫날 공모가(13만5000원) 대비 200% 높은 27만 원으로 시초가를 형성하고, 상한가인 35만1000원까지 치솟았지만 곧장 우하향 곡선을 그렸다. 당시 11조 원을 상회한 시가총액은 현재 6조 원대로 떨어졌다.
빅히트 주가 변동 현황. 2020.10.20. [사진=네이버금융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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