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코로나시대 발맞춰 여수 관광 국제화 발돋움 총력
[여수=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여수시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응해 글로벌 해양관광휴양 선도 도시로서 도약을 꿈꾸고 있다.
26일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7월 향후 2030년까지 여수 미래관광을 견인할 관광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고, 포스트 코로나시대 관광정책 추진에 나서고 있다.
경도 해양관광단지 조감도 [사진=여수시] 2020.10.26 wh7112@newspim.com |
여수시는 대한민국 최고의 해양관광도시로 발돋움 하기 위해 랜선 여행‧스마트 관광, '전라좌수영의 본영, 여수' 관광콘텐츠 창출 뿐만 아니라 기존 진남관(국보 제304호)과 함께 여수시립박물관 건립, 전라좌수영 동헌일원 복원사업, 돌산진모지구 한산‧노량 영화세트장 조성 등을 차질 없이 진행하면서 유구한 역사‧문화 자원을 기반으로 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무궁무진한 관광콘텐츠를 창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최고의 해양관광도시인 여수가 포스트코로나 시대 글로벌 해양관광휴양 선도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신 관광 트렌드에 부합한 관광자원 개발과 함께 스토리텔링을 통해 관광콘텐츠를 확충하고 앞서가는 홍보‧마케팅 등 차별화된 관광정책 추진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wh711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