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에서는 해외입국과 지역 방문자 등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안병선 부산시 시민방역추진단장이 지난달 30일 오후 1시30분 코로나19 관련 비대면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붓싼뉴스 캡처] 2020.10.30 news2349@newspim.com |
부산시는 코로나19 의심 환자 1516건을 진단 검사한 결과, 신규 확진자 2명이 발생해 누계 589명이라고 3일 밝혔다.
신규 부산 588번 확진자는 해운대구에 거주하고 있으며 미국에서 입국한 뒤 확진 판정을 받고 부산의료원에 입원 중이다.
부산 589번 확진자는 서울에 거주하고 있으며 부산 방문했다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85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부산 북구 해뜨락요양병원에서 입원해 있던 505번 확진자가 2일 오후 2시10분 치료 도중 숨졌다. 이로써 부산지역 사망자는 총 11명으로 늘어났다.
3일 오후 1시 기준 부산지역 확진자 중 58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환자는 52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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