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민경 기자 =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5일 2023년 예정된 금융투자소득 과세안에 대해 "계획대로 갈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오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금융투자소득 과세에 대해 투자자 반발이 있으면 또 유예할 것이냐'는 이은주 정의당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하며 "손실 합산 등의 보장 장치가 있는 만큼 큰 무리 없이 도입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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