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육군 수도군단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 간 인천광역시, 경기 수원·안양·김포·화성·평택시, 용인·이천시 등 경기권 일대에서 '2020년 대침투 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4일 오전 서울 은평구 역촌역 부근에서 코로나19 긴급 방역을 실시하기 위해 K-10 제독차량이 소독약을 분사하고 있다. 2020.03.04 pangbin@newspim.com |
대침투 종합훈련은 매년 정례적으로 실시하는 지역 통합방위 훈련으로, 군단은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철저한 방역대책을 강구한 가운데 민ㆍ관ㆍ군ㆍ경 통합방위작전 수행절차 숙달 및 임무수행태세 점검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한다.
군단은 훈련기간 동안 장비와 병력 이동, 야간 조명 사용 등에 따른 주민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훈련 관련 문의 및 불편사항 신고는 '주민불편신고센터(031-440-1405)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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