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민경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회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초대 처장 후보를 추천하기 위한 '첫 검증회의'를 열었다.
회의 진행 방식과 검증 기준 등을 정하고 실제 자료를 검토하면서 후보군을 좁혀 나가야 하는 만큼 긴 시간 '마라톤 회의'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후보추천위원회가 추천위원 7명 중 6명의 찬성을 통해 최종 후보 2명을 추리면, 문재인 대통령이 한 명을 최종 임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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