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남원시는 'LX드론활용센터 구축 사업'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남원시 주생면 중동리에 들어 설 'LX드론활용센터'는 (구)주생비행장 부지와 인근 개인 소유 토지가 포함된 총 6만5726㎡(약 2만평)정도이다. 주요시설은 드론 이착륙장, 활주로와 실내교육장, 드론관제센터 등이 있다.
남원 'LX드론 활용센터' 주민설명회 모습[사진=남원시]2020.11.16 lbs0964@newspim.com |
남원시는 지난 9월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추진한 'LX드론활용센터 구축 사업' 공모에 선정돼 13일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주민설명회는 남원시, 전북도, 한국국토정보공사(LX)의 관계자와 주생면 주민, 사업부지 토지주 대상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시와 한국국토정보공사는 추가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주민과 토지주의 의견을 청취하고 2022년 준공후 2023년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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