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안재용 기자 =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23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통일부-경제계 인사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장관은 삼성전자·SK·LG전자·현대차그룹을 비롯한 재계 관계자들과 만나 "남북 경제 협력의 문제가 예상보다 빨리 시작될 수 있다"면서 "남북경협 2.0 시대를 함께 열어나가달라"고 당부했다.
이 장관은 "남북 관계의 패러다임이 전환이 예고되는 시점에서 기업이 남북 번영시대 'K번영 시대'를 개척하는 주역들이 돼 주실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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