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 서구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특별시·광역시 소속 평생학습도시 42개 지자체 대상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에서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돼 부총리 표창과 함께 시상금 3000만원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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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한수 부산 서구청장이 우수평생학습도시 선정을 알리는 안내현수막 앞에서 인증패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부산 서구] 2020.11.27 ndh4000@newspim.com |
서구는 지난 2013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래 시민 수요에 기반한 지역 특성화 사업‧프로그램 운영과 그에 따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공모사업에 참여해 예산 증대에 노력해 왔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평생학습도시 서구의 우수한 역량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면서 "계속해서 평생학습 사업을 통해 지역의 공통 관심사와 비전을 공유하며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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