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적 근로시간·유연근무제 등 높이 평가
[서울=뉴스핌] 임성봉 기자 = 베어링자산운용이 외국계 자산운용사로는 최초로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가족친화제도는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 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대해 여성가족부장관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로고=베어링자산운용] |
베어링자산운용은 임직원의 일·가정 양립을 위한 조화를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베어링자산운용은 그간 선택적 근로시간제 등 유연근무제를 도입해 운영했고 올해도 재택근무를 유연하게 시행하고 있다. 연차 활용률도 평균 85% 수준에 달한다.
배인수 베어링자산운용 한국법인 대표는 "일과 가정이 균형을 이뤄야 직장에서의 업무 효율도 높아지게 된다"며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 조성이 결국 안정적인 업무 성과와 양질의 고객 서비스로 이어진다고 믿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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