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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미즈호증권이 8일 최신 보고서에서 소니(6758)의 목표 주가를 9750엔에서 1만3500엔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 등급은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오카산(岡三)증권도 7일 보고서를 통해 소니의 목표 주가를 9500엔에서 1만2000엔으로 상향조정했다. 등급은 '매수'를 유지했다.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게임 산업을 중심으로 실적이 호조를 보이고 있는 데다, 금융 부문 등의 사업도 성과를 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앞서 지난 4일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소니의 신용등급을 'Baa2'에서 'Baa1'으로 한 단계 상향조정한 바 있다. 신용 전망도 '긍정적'에서 '안정적'으로 변경했다.
주식정보 사이트 카부요호의 집계에 따르면 최근 소니의 투자 등급을 제시한 애널리스트 18명 중 16명이 '매수', 2명이 '중립'을 의견을 냈다. 목표가는 평균 1만983엔이었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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