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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경제정책] 내년 소득하위 70%까지 기초연금 30만원…청년저축계좌 인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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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보건·배달 등 필수노동자 고용·산재보험 강화
교육격차 완화 위해 교육비 대출에 사교육비 포함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1. 만 66세인 A씨는 부인과 함께 살고 있다. 기초연금 30만원 지급기준인 소득하위 40%(소득인정액 월 60만8000원) 보다 많은 100만원을 매달 벌고 있어 기초연금을 25만원만 받고 있었다. 하지만 내년부터는 A씨도 30만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기초연금 30만원 지급기준이 소득하위 70%까지 확대되기 때문이다.

#2.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 20대 B씨는 1인 가구 월 소득이 175만원이 안넘으면 청년저축계좌에 가입할 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 은행을 찾았지만 이미 신청이 만료돼 가입하지 못했다. 하지만 내년에는 지원인원이 올해보다 5000명 이상 늘어나 가입에 대한 희망을 키우고 있다.

내년부터 기초연금 최대 지급액인 30만원 지급대상이 소득 하위 40% 이하에서 70% 이하로 확대된다. 또 청년저축계좌 지원인원이 8000명에서 1만3400명으로 대폭 확대된다.

정부는 1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국민경제자문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1년도 경제정책방향'을 확정 발표했다.

2021년 경제정책 방향 생애주기별 격차해소 및 취약계층 지원 방안 [자료=기획재정부] 2020.12.17 fedor01@newspim.com

우선 아동, 청소년, 청년, 노인 등 생애주기별 취약계층 지원을 확충한다. 아동기에는 발달장애 영유아 조기진단·치료를 위한 조기개입서비스를 추진한다.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의 보호·치료를 위해 아동보호 전문기관은 71개에서 81개로 학대피해아동 쉼터는 76개에서 91개로 확대한다.

청소년 보호강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 청소년 안전망팀을 9개에서 15개로 확대하고 쉼터 청소년의 자립지원 활동비를 입소시 50만원, 퇴소시 월 30만원씩 36개월간 지급한다.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청년저축계좌 지원인원을 8000명에서 1만3400명으로 확대하고 청년특화 교육서비스 제공 등 저소득 청년 자산형성지원 내실화 방안을 내년 2월까지 마련한다.

공공주택사업자가 기존주택을 매입, 대학 등에 저렴하게 임대하거나 기숙사로 직접 운영(1500호)하고 청년 버팀목 전세대출과 월세대출 지원 예산도 2조3000억원에서 2조5000억원으로 확대한다.

노인빈곤 문제 해결을 위해 기초연급 최대 지급액 지급대상을 1월부터 소득하위 40% 이하에서 70% 이하로 확대한다. 치매국가 책임제의 완성을 위한 치매안심센터 기능을 강화하고 당조 2022년 목표였던 노인일자리 80만개 확충 목표 조기달성도 추진한다.

2021년 경제정책방향 필수 노동자의 삶의 질 개선 및 교육격차 해소 방안 [자료=기획재정부] 2020.12.17 fedor01@newspim.com

아울러 필수노동자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고용·산재보험 보호를 강화하고, 5개 분야 필수노동자 맞춤형 지원 방안을 마련한다.

돌봄분야의 경우 아이돌보미 종사자·사업주 준수사항을 담은 안전관리 매뉴얼을 마련하고 장애인 지원사 서비스 단가를 시간당 1만3500원에서 1만4020원으로 인상한다. 보건분야는 민간 파견인력 위험수당과 교육수당을 각각 5만원과 15만원 지급한다.

배달·대리기사의 경우 배달업 인증제 우선 도입 후 등록제 법제화를 검토학 보험제도 합리화를 추진한다. 보험 중복가입 방지를 위한 조회 시스템도 구축할 계획이다. 환경미화 분야는 재활용품 전용차량 사용기준을 마련하고 100ℓ 생활폐기물 종량봉투 제한, 재활용품 선별원을 위한 노후시설 교체 등을 추진한다.

콜센터는 휴게시간 명시 등 관리지침 개선, 체온계·칸막이 등 방역설비 지원과 근로·안전감독을 실시한다.

교육격차 완화를 위해 서민금융진흥원 교육비 대출에 학원비 등 사교육비를 포함하고 취약계층 대상 교육비 대출금리도 연 4.5%에서 2~3% 수준으로 인하한다. 학교내 다중지원팀과 외부 학습센터간 연계 강화, 또래간 학습도우미 활동 장려 등 기초학력 부족 학생에게 맞춤형 학습지원을 강화한다.

이밖에도 장애인, 경력단절여성 등 취약계층지원을 확충한다. 장애인 일자리를 2만2000개에서 2만5000개로 늘리고 장애인 연금지급 단가를 25만원에서 30만원으로 인상한다. 경력단절여성 특화형 온라인 콘텐츠 개발 등 직업교육훈련 지원과 경력단절예방 서비스 제공기관 확대·전담팀 운영 등 경력단절위기 극복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fedor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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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과 사는 남자' 800만 돌파 [서울=뉴스핌]이웅희 기자=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누적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감독과 배우들의 친필 감사 메시지도 공개했다.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누적 관객수 800만 명을 돌파하며, 2026년 최고 흥행작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는 개봉 26일째인 3월 1일 기준 누적 관객수 8,006,326명을 기록했다. 관객들을 중심으로 확산된 뜨거운 입소문과 쉽게 가시지 않는 영화의 여운으로 인한 N차 관람 열풍에 힘입은 결과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또한 800만 관객 돌파를 맞아 <왕과 사는 남자>의 장항준 감독은 "<왕과 사는 남자>를 사랑해 주신 관객분들께 너무나 감사하다. 800만 관객이 영화를 봐주셨는데, 나뿐만 아니라 제작진들과 배우들도 다들 상상해 본 적이 없는 숫자라는 생각을 한다. 모두가 하루하루 감사한 마음으로 지내고 있다"며 흥행에 대한 벅찬 소감을 전했다. 배우들 역시 친필 감사 메시지를 공개했다. 광천골 촌장 엄흥도 역의 유해진은 "생각지도 못한 큰 사랑.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어린 선왕 이홍위 역의 박지훈은 "여러분들께서 사랑해주셔서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800만을 달성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언제나 늘 열심히 하겠습니다♡ 행복하세요!" , 권력자 한명회 역의 유지태는 "내 인생에 800만 영화를 함께했다는 것만으로 이미 성공한 배우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궁녀 매화 역의 전미도는 "<왕과 사는 남자> 800만!! 오랜만에 극장을 찾아와주신 어르신분들, 부모님 모시고 N차 관람해주신 자녀분들, 엄흥도와 단종의 이야기에 함께 가슴 아파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흥도의 아들 태산 역의 김민은 "<왕과 사는 남자>를 사랑해주시는 여러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행복한 시절을 보내고 있습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라며 800만 관객을 달성한 기쁜 마음을 전했다. 또 영월군수 역의 박지환은 "<왕과 사는 남자> 800만 관객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금성대군 역의 이준혁은 "<왕과 사는 남자> 800만 돌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노루골 촌장 역의 안재홍은 "<왕과 사는 남자> 800만 관객 여러분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몰입감을 극대화하는 배우들의 눈부신 열연과 모두가 알고 있는 역사 속 아무도 몰랐던 단종의 숨겨진 이야기로 가슴 깊은 여운을 전하는 '왕과 사는 남자'의 흥행 질주를 당분간 이어갈 전망이다. iaspire@newspim.com 2026-03-0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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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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