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BNK부산은행은 17일 오후 부산교육청에서 열린 '제13회 교육메세나탑 시상식'에서 교육메세나탑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손강 부산은행 고객지원그룹장(오른쪽)이 17일 부산시교육청에서 열린 제13회 교육메세나탑 시상식에서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으로부터 교육메세나탑을 받고 있다.[사진=부산은행] 2020.12.18 psj9449@newspim.com |
'교육메세나탑 시상식'은 부산시, 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상공회의소 등이 공동 주관해 지역의 교육기부 활성화에 공헌한 기관 및 개인을 선정해 2008년부터 수여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 부산은행은 지역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지역 기업 중 유일하게 13년 연속 교육메세나탑을 수상했다.
올해 부산은행은 △어린이 안전옐로카드 사업 △금융 취약계층대상 '시니어 금융 교육 프로그램' △지역 우수인재 및 저소득가정 학생을 지원하는 'BNK장학금 사업'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꿈담기 진로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교육기부 사업을 펼쳤다.
손강 부산은행 고객지원그룹장은 "교육기부사업 분야에서 13년 연속 좋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보람과 함께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미래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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