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에서 6명이 추가 확진됐다.
대전시는 21일 기존 확진자의 지인과 가족 등 6명(대전 703~708번)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거세진 가운데 21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군관계자가 한 시민을 안내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26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2020.12.21 mironj19@newspim.com |
서구에 사는 20대(대전 703번)와 10대(대전 704번)는 지인으로부터 감염이 전파된 것으로 추정된다.
20대는 전날 확진된 대전 697번, 10대는 경기도 파주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받은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대덕구에 사는 10대(대전 706번)와 유성구 미취학아동(대전 708번)은 가족간 전파로 감염됐다.
두 명 모두 부모가 먼저 확진돼 자가격리 중 증상이 있어 검체 채취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구 50대(대전 705번)와 서구 20대(대전 707번)는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아 추가 역학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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