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뉴스핌] 지영봉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제 21대 안성식 서장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안성식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기본에 충실한 해양경찰 △끊임없이 국민과 소통하는 해양경찰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를 위한 노력 △해상치안 확보 △직원들 상호 간의 배려하는 문화 정착 등을 강조했다.
완도해양경찰서는 제21대 서장에 안성식 총경이 취임했다고 13일 밝혔다.[사진=완도해경] 2021.01.13 yb2580@newspim.com |
신임 안성식 서장은 서울 출신으로 임용 전 제47회 사법시험에 합격 후 지난 2008년 해양경찰 경정으로 입사, 부산‧인천서 수사과장, 본청 형사계장을 거쳐 2017년 총경으로 승진 후 제주청 상황실장, 본청 수사과장으로 근무하는 등 수사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아 왔다.
안성식 서장은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면서도 국민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등 국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끊임없이 소통해 현장에 강한 신뢰받는 해양경찰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임 박제수 서장은 이날 이임식을 갖고 서해지방해양경찰청 항공단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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