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2009년 업계 최초 '스페셜 한정판' 선보여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맥스 아메리칸 수퍼 아로마'가 6년만에 돌아왔다.
하이트진로는 '맥스 아메리칸 스페셜 호프 2021'을 출시하고 전국 대형마트를 통해 한정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알코올 도수는 4.7도로 355ml와 500ml 두 가지 용량의 캔 제품으로 출시한다.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하이트진로 '맥스 아메리칸 수퍼 아로마' 6년 만에 재출시. [사진=하이트진로] 2021.01.21 jellyfish@newspim.com |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스페셜 호프 앙코르 시리즈' 1탄 '독일 스페셜 호프'를 선보인 바 있다. 당시 2탄에 대한 소비자 출시 문의가 쇄도해 '아메리칸 스페셜 호프'를 출시하게 됐다. 이번 스페셜 호프는 특유의 아로마향이 강한 크래프트 맥주의 특징을 가장 잘 담아냈다는 평이다.
아메리칸 스페셜 호프는 미국 크래프트 맥주 시장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센테니얼 호프'를 사용, 시트러스한 아로마의 풍미를 강하게 느낄 수 있다. 센테니얼 호프는 미국 대표 3C호프(Centennial, Cluster, Columbus) 중 아로마향이 강해 '수퍼 아로마'로 불린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맥스 스페셜 호프의 높은 소비자 만족도에 보답하고자 정통 크래프트 타입의 미국 에디션을 재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 최초 100% 올몰트 브랜드로서 맛에 대한 끝없는 연구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맥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jellyfi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