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암호통화(가상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22일 한때 16% 급락하며 3만달러선이 붕괴됐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우리시간 이날 오전 9시38분 비트코인 가격은 하루 전보다 16% 하락한 2만9464.06달러를 기록한 뒤 3만달러대를 회복했다.
비트코인은 이날 앞선 아시아 거래 시간 대에서 8% 떨어지며 3만2000달러선을 밑돈 뒤 낙폭을 확대했다.
지난해 300% 넘게 폭등한 비트코인은 올해 들어 신고가를 경신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오다 최근 들어 하락하고 있다.
현재 2주 전 기록한 역대 최고치 4만2000달러에서 30% 급락한 상태다.
이더리움 가격도 20% 가까이 폭락하며 1090달러선에 거래되는 모습이다.
비트코인 [사진= 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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