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삼성카드가 배당 매력을 확인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카드는 1일 오전 9시4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85% 오른 3만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증권사는 삼성카드에 대해 '배당 매력'을 확인했다는 리포트를 다수 발표했다. 서영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정부 규제의 영향이 상대적으로 적어 배당 곤점에서 매력적인 투자대상"이라며 "코로나 위기에도 1800원의 배당을 결정해 48%의 배당성향을 유지했다"고 말했다.
서 연구원은 이어 "대형 금융회사 중 가장 높은 배당성향을 유지하는 점을 고려하면 차별화 요인으로 평가된다"고 분석했다.
백두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카드 이용금액 증가와 조발비용 및 판관비 효율성 개선, 충당금 안정화 지속이 전망된다"며 "이에 기반해 올해 순이익은 4321억 원으로 전년 대비 8%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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