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김제사랑장학재단은 ㈜명인종합건설이 김제지역 청소년들의 장학사업에 써 달라며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명인종합건설은 전주시 덕진구에 소재한 건축 및 토목공사‧주택건설 전문업체로써 김제 지평선 산업단지 및 백구 특장차 단지 내 공장 증축을 비롯 김제지역에서 다수 공사를 시공해 오고 있다.
명인종합건설 관계자들이 장학금을 기탁하고 박준배 시장(중앙)과 기념촬영했다.[사진=김제시] 2021.02.01 lbs0964@newspim.com |
김병완 대표는 "지역에서 거둔 수익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 인재들이 꿈을 이루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좄겠다"고 말했다.
김제사랑장학재단은 지난 2007월 8월에 설립돼 260억여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해 내고장학교보내기 사업 및 장학금 지원 사업, 지평선학당 및 김제지평선장학숙 운영, 지평선 나눔스터디사업 등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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