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정부가 전국 대도시권에 80만호 규모의 주택을 공급할 것으로 기대되며 시멘트 관련주들이 급등하고 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4분 현재 고려시멘트가 전 거래일 대비 9.86% 오른 37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표시멘트도 5.40% 올라 5170원에 시세를 형성했다.
아세아시멘트와 쌍용양회는 각각 2.67%, 2.49%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아세아시멘트의 경우 이날 전날에 이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아세아시멘트는 최근 5일동안 외국인은 8933주 순매도 하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958주 순매도, 5526주 순매수 했다.
이날 정부는 더불어민주당과 당정 협의를 통해 대도시권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 지역에 30만호대 규모, 전국 80만호대 규모의 주택공급안이 이날 오전 10시께 공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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